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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사진가 92명의 사진 구도와 풍경 사진 일본 사진 전문지 제휴 DCM 스페셜 모음 DCM 프로 사진가들의 테크닉 모음집 2

하기하라 시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04월 15일 출간

ISBN 9788997390632

쪽수 424쪽

크기 215 * 286 * 18 mm

※ 도서특징 ※

일본 최고 사진가의 노하우와 풍경 사진 테크닉을 배우다!

『프로 사진가 92명의 사진 구도와 풍경 사진』은 일본의 프로 사진가 98명의 노하우를 한 권에 모은 책이다. DCM의 구도 특집 8개와 풍경 관련 특집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쉽게 구도를 익힐 수 있도록 기본 구도를 간단히 설명한 뒤,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퀴즈가 있다. 특이한 점은 프로 사진가들도 문제를 풀고 점수를 공개했는데 100점을 맞은 사진가는 없다는 점이다. 개인의 의도에 따라 구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암기식이 아닌 질문과 답을 통해 알려주는 이 책은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이 넓어지게 만든다.

※ 목 차 ※

- 머리말

- 이 책의 구성

첫째 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구도와 구성

1. 프로 사진가의 사진 구도

- 사진 구도 기초 지식 강좌

- 총 10가지 연습 문제로 알아보는 구도의 정석

2. 사진은 판단력 구도 잡기 연습

- 구도를 잡기 위한 6가지 포인트

주요 피사체 결정법/ 주제와 배경 선택법

가로 구도 결정법 / 세로 구도 결정법

주제와 조연 넣는 법 / 피사체 잘라 담는 법

- 구도 가이드를 이용하여 사진가 8명이 제출한 문제풀이

자연 풍경 / 자연 풍경 / 거리 스냅 / 거리 스냅

꽃 접사 / 도시 풍경 / 인물 / 철도 풍경

3. 좋은 구도를 만드는 73가지 테크닉

- 거리감을 살려보자

주요 피사체의 앞뒤를 정돈한다

화면 속에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을 넣는다

화면 깊숙한 곳에서 앞쪽으로 이어지는 사물을 넣는다

화면 안쪽은 옅게, 화면 앞을 짙게 한다

- 공간감을 표현하자

가로컷으로 피사체를 작게 넣는다

화면에 하늘을 크게 넣는다

중심에서 바깥으로 방사상으로 펼쳐지는 요소를 넣는다

- 박력 넘치는 구도

피사체 일부를 클로즈업해서 자른다

광각렌즈, 어안렌즈로 피사체에 다가간다

빛의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한다

색의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한다

강한 시선을 받는다

- 움직임을 나타내자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을 담는다

피사체의 흔들림으로 움직임을 강조한다

피사체의 흔들림으로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점광원의 배치로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 안정감을 표현하자

피사체를 화면 한가운데 둔다

피사체를 다른 사물에 기대도록 한다

화면에 넣을 요소를 균형 있게 배치한다

- 프로가 가르쳐주는 촬영구도 테크닉

안개로 원경을 심플하게 정리해 원근감을 살린다

메인 피사체에 강한 빛으로 액센트를 준다

떨어진 꽃잎을 화면 한가운데 배치해 안정감을 살린다

예측한 구도를 흐트러뜨려 우연성을 찍는다

석양을 정면으로 한 주간 싱크로 촬영으로 임팩트를 살린다

열차를 반역광으로 촬영해 석양빛에 떠오르게 하자

눈을 반사판으로 사용해 공중 촬영한 느낌을 낸다

편안한 모습의 고양이로 서로의 친근함을 떠올리게 한다

4. 사진의 덧셈 뺄셈

- 기초편:구도·요소·색조와 밝기 다루는 법

개성 넘치는 사진을 위한 덧셈·뺄셈을 익혀보자

- 실기편 : 다섯 가지 시점으로 마스터 해 보는 프로 사진가의 기술

사진의 덧셈·뺄셈 필드 레슨

- 상황편 : 장면에 따른 덧셈·뺄셈 테크닉

LANDSCAPE

- 테스트편 : 촬영 현장에서 베스트샷을 끌어내 보자

사진의 덧셈·뺄셈 퀴즈

5. 세로 구도 VS 가로 구도

- 세로와 가로 기본편

- 세로와 가로 테크닉편

6. 신록과 폭포의 황금구도

- 신록과 폭포 촬영에 꼭 필요한 기재 체크!

- 조리개값과 셔터속도의 선택이 포인트

- 프로 카메라맨의 시점과 접근

- 신록과 폭포의 조합을 배워보자

7. 틀에 박힌 구도에서 탈피하는 방법

- 구도의 성립과 의미를 생각해 보자

- 3분할 구도에서 벗어나는 것이 첫 번째 스텝

- 안개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 대지를 광활하게 표현한다

- 거리에 깊이감을 연출한다

- 익숙한 정경에 임팩트를 준다

- 거리와 사람을 움직여 본다

- 스토리를 부여한다

- 사진 보는 이의 시선을 유도한다

8. 한층 멋있어지는 비스듬한 구도

- 비스듬한 구도에 관한 기초 지식

카메라를 기울이면 어떤 인상이 전해질까? / 카메라를 기울인다는 의미 / 카메라를 잘 기울이는 법 / 초점 거리별 카메라 기울이는 법 / 장면별로 알아보는 각도의 비교

- 사진가가 전수하는 비스듬한 구도의 테크닉

표현상에서 결정한 수평은 결과적으로 비스듬해진다

사진을 기울이는 행위는 접근 방법이 아닌 충동적 행동이다

올바른 비스듬한 구도는 몸의 반응과 직감이 이끌어낸다

생동감 넘치는 거리의 입체감과 분위기, 깊이감을 연출한다

비스듬한 구도에 적합한 피사체와 앵글을 찾아 재미와 위화감을 전한다

비스듬한 배경 속에 인물을 배치해 전하고픈 감정을 담아낸다

일상의 광경을 꿈 속 세계로 바꾼다

둘째 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풍경 사진 테크닉

1. 봄 사진 구도의 달인이 되는 프로급 테크닉 47가지

상쾌함이 느껴지는 구도 / 따뜻함이 느껴지는 구도 /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도 / 행복함을 전해주는 구도

약동감을 살리는 구도 /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구도 / 빛나는 봄빛을 활용한 구도 /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구도 / 숨결이 느껴지는 구도 / 운치있는 세계를 만드는 구도 / 산책 나가고 싶게 만드는 구도

2. 여름 피사체 18가지 팁

바다 편 / 불꽃놀이 편 / 축제 편 / 밤 하늘의 별 편 / 곤충 편

3. 야경 사진가 8인이 밝히는 리얼 테크닉 한여름 밤의 사진

- 별 하늘을 촬영하는 이유

- 야경 촬영법 간단 스텝 가이드

- 프로에게 배우는 피사체별 공략

야경 / 풍경 / 공장 / 반딧불이 / 길모퉁이 / 도시

4. 한여름 시간대별 촬영 마스터 가이드

아침 5~8시 / 오전 9~11시 / 정오 12~14시 / 오후 16~18시 / 저녁 19~21시

5. 아침과 저녁 사진

- [아침과 저녁에 촬영하는 사진]의 매력

- 노출 × 색 × 시간을 생각하자

- 사광선을 이용한 드라마틱한 풍경

- 그라데이션과 실루엣으로 매료시킨다

- 색과 피사체로 아침과 저녁의 습도를 표현

- 느슨해 보이는 철도로 표현하는 로맨틱한 빛

- 사진가가 추천하는 아침저녁의 절경 스팟

6. 이 풍경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찍겠습니까?

언덕 풍경 / 꽃 풍경 / 철도 풍경 / 계곡 풍경 / 도시 풍경

7. 겨울 촬영 비법 20+4

- 풍경 문제 / 스냅 문제 / 야경 스냅 문제 / 인물 문제

8. 숨은 겨울색 찾기+촬영하기 28가지

- 겨울색을 촬영하기 위한4가지 키워드

- 시시각각 변해가는 모습이 매력적

- 찰나의 순간만이 허용되는 아침저녁의 겨울색

- 여름에는 미처 몰랐던, 겨울 자연의 입체감

- 은빛 세계, 설원의 모든 것을 가려준다.

9. 색이 있는 풍경

- 색의 기본

풍경에 색이 더해지는 것이란?

풍경에 색을 입혀 보자

- 색의 프로 테크닉

표현하고 싶은 세계를 실현하다

현장에서 느낀 이미지를 색을 통해 전달

색을 변화시켜 비일상을 표현하다

색이란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는 수단

색으로 자연풍역의 매력을 이끌어내다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색 조절에 '밝기' 이용

10. 눈에 보이지 않는 사진

- 눈에는 보이지 않는 효과 만드는 법

-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진 만들기

도시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하는 방법

서로 다른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방법

다중노출로 세계가 어긋난 듯한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

인물만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

가정집을 스튜디오처럼 촬영하는 방법

안개 속을 배회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

만화경 같은 영상을 표현하는 방법

장노출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드는 방법

비현실적인 적외선 세계를 연출하는 방법

부록 구도 가이드

※ 출판사 서평 ※

프로 사진가들의 구도 선택 노하우와 풍경 사진 테크닉!

일본 최고 사진가의 노하우가 담긴 잡지, DCM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의 프로 사진가 98명의 노하우를 한 권에 모은 보기 드문 기획이다. DCM의 구도 특집 8개와 풍경 관련 특집 10개가 모아진 이 책은 분량도 많아, 구도 책과 풍경 사진 책 두 권을 얻는 느낌이다. 특히 이 책은 사진 4개 중 좋은 구도를 고르는 퀴즈, 풍경 사진 OX 퀴즈 등 다양한 퀴즈로 가득하다. 독자는 자신의 답을 프로 사진가의 답과 비교해 보며 재미있게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책 속 부록으로 '구도 가이드'도 제공된다.

[출판사 서평]

프로 사진가들의 구도 설명 방식은 차원이 다르다.

- ‘이런 느낌의 사진을 고르시오!’ 퀴즈, 당신은 몇 점?

이 책에는 쉽게 구도를 익힐 수 있도록 기본 구도를 간단히 설명한 뒤,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퀴즈가 있다. 독자는 그 사진 중에서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고를 수 있다. 그런 다음 정답 사진을 보여주며 왜 이 사진을 정답으로 정했는지 설명이 나온다. 정답의 결과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작가의 의도나 작가가 표현하려는 세계에 따라 구도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은 프로 사진가들도 문제를 풀고 점수를 공개했는데 100점을 맞은 사진가는 없다는 점이다. 개인의 의도에 따라 구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배워온 주입식 구도 학습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구도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을 보고 나면 찍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여 구도를 정한 뒤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기게 될 것이다.

‘구도 가이드’를 이용하여 프로 사진가의 생각을 맞추어 본다.

- ‘의미에 부합하는 구도를 직접 잡아 보시오!’

이 책에는 넓은 장소를 보여준 후 구도 가이드(책 속 부록으로 제공)를 이용하여 어느 부분을 중심으로 구도를 설정할지 묻는 퀴즈가 있다. 얼마든지 다양한 구도가 나올 수 있다. 세로 구도와 가로 구도 그리고 덧셈과 뺄셈, 황금 구도, 구도 비틀기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사진가의 의도에 부합하는 구도를 설정하다 보면 구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프로 사진가는 결과 사진을 제시하고 A컷과 B컷인 이유를 설명해준다. 구도 문제를 풀면서 고민과 재미를 느끼다 보면 구도에 대한 안목이 더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구도를 어렵게 생각한 것은, 영문법에 맞추어 말을 하려다 회화가 안 되는 것처럼 구도를 학습한 것에 끼워 맞추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사진가들처럼 더 자유롭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배웠더라면 사진 구도는 훨씬 쉬워졌을 것이다.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방법들

- ‘전문가들처럼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라!’

구도를 공부했다면 누구나 덧셈 뺄셈과 가로 구도와 세로 구도를 알고 있을 것이다. 프로 사진가들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지만 그 범위는 생각보다 더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프레임의 구도에서만 더하고 빼는 것을 넘어서 색과 노출 그리고 움직임을 더하거나 빼는 구도를 사례별로 설명하고 있다.

가로 구도와 세로 구도에서도 각 구도별로 프로 사진가들을 그룹으로 엮어서 구도별 장점과 어떤 느낌에 더욱 효과가 있는지 가로 세로 사진을 비교하면서 설명해준다. 공간감, 넓이감, 거리감을 강조하거나 새로운 시점을 발견하는 구도를 만드는 법들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 틀에 박힌 구도를 탈피하는 방법과 비스듬한 구도처럼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는 구도 학습을 통해 더 넓은 시야에서 피사체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로 사진가의 구도가 정답은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사진 구도

- ‘프로 사진가 사진만 최고라고? 천만의 말씀 !’

많은 사진 샘플을 통해 한 장소에서 의도와 콘셉트에 따라 여러 장의 사진이 나올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은 사진가의 목적과 의도가 반영된 사진이다. 여러 피사체들 중에서 무엇에 비중을 두고 보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누가 찍더라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구도와 구성의 요소를 알수록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좋은 사진을 얻게 된다. 이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그에 맞는 샘플들, 그리고 A컷과 B컷의 구분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사진 잘 찍은 사진이에요? 못 찍은 사진이에요?

- ‘이제는 사진을 평가할 수 있다!’

초보 시절에는 자신의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인지 못 찍은 사진인지 궁금해 한다. 또한 잘 찍었으면 왜 잘 찍었으며, 못 찍었으면 왜 그런지 궁금하지만 답을 알 수 없어 답답한 경우가 많다. 경험 많은 사진가에게 자문을 해도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어쩌면 형식적인 칭찬을 듣는 경우가 더 많다.

이제는 그런 답답함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더 좋은 구도를 결정하기 위한 다양한 연습 과정과 풍경 사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샘플들을 통해 안목이 키워주기 때문이다. 어떤 구도가 좋은 구도이고 또 어떤 의도를 반영한 것인지 자신의 사진뿐만 아니라 타인의 사진에 대해서도 평가할 수 있다.

들어 보았나? 이런 풍경 사진 구도!

- ‘박력있는 구도, 산책 나가고 싶은 구도, 로맨틱한 구도... ’

지금까지 아름다움이라는 기준으로만 풍경 사진의 가치를 평가해 왔다면 고정관념을 바꿔라. 이제는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시를 한 편 머릿속에 넣고 찍는 것이 좋다.

형용사로 표현하는 주제에 맞는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상쾌함을 느끼는 구도, 행복한 구도, 따뜻함을 느끼는 구도 등등 눈에 보이는 것을 찾기 전에 머리에서 상상을 한 뒤에 그에 어울리는 풍경을 찾는 연습을 하게 된다.

무엇과 무엇을 연결했을 때 자신의 기분에 맞는 사진이 완성되는지 풍경 사진 테크닉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이제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풍경 사진을 만나 보라.

프로는 풍경 사진을 찍으며 날씨를 탓하지 않는다.

- ‘좋은 사진을 얻는 핑계 금지법?’

날씨가 좋다면 더 좋은 사진을 얻는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추가적인 요소들을 알고 있다면 날씨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야경을 더 인상 깊게 촬영하는 방법, 시간대 별로 촬영하는 방법, 노을을 가장 이상적으로 담아내는 방법, 자연광을 보는 방법, 습도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면 날씨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계절의 특징에 맞는 계절별 색감과 입체감 등을 함께 고려하면 더욱 풍부한 주제의 사진을 담게 된다. 여기에 색을 더하는 방법과 상황별 카메라의 테크닉이 추가된다면 이상적인 사진도 가능해짐을 알 수 있다.

재미있고 어려운 내용 그러나 생각이 커지는 효과!

- ‘나도 모르게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이 책은 수많은 사진 퀴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자신의 구도 감각이나 풍경을 보는 점수를 맞추다 보면 재미와 흥미가 생긴다. 하지만 독자의 답과 프로 사진가의 답이 다른 경우, 프로 사진가의 의도를 이해하려고 너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사진가의 의도에 맞춘 구성을 반복적으로 익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안목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책을 처음에 볼 때 어려웠던 내용이 나중에는 쉬워질 수도 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이런 구도와 구성이 더 좋은 구성이고 의미에 따라 무엇을 구성에 포함할지 생각하는 능력이 커지게 될 것이다. 단순 암기식으로 사진의 구도나 풍경 사진을 외운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책은 질문과 답을 통해 알려주므로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이 넓어지게 만든다.

:: < DCM 프로 사진가들의 테크닉 모음집 > 소개 ::

이 책은 이지스퍼블리싱과 DCM 제휴로 기획 및 출판되는 책입니다. 2007년 5월 DCM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소개된 내용 중에서 사진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엄선하여 주제별로 모았습니다. 오랜 시간의 경험으로 완성되는 사진 테크닉과 스킬을 남김없이 그대로 전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 생활을 하는 아마추어부터 상업사진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DCM에 소개된 내용 중에서 카메라 기종별 소개 내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최신 제품의 출시에 따라 진부해지기 때문에 생략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이 공감하고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들을 위주로 모았습니다.

<월간 DCM 소개>

월간 DCM은 일본 DCM(デジタルカメラマガジン)의 국내 라이선스 잡지로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카메라·사진 정보를 빠르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잡지는 기존 사진 관련 매체와 달리 작가나 작품 중심에서 탈피해 카메라의 메커니즘과 촬영법 위주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달 주제별로 다루는 각종 촬영 이론은 그 수준이 전문가들도 인정할 정도로 깊이가 있습니다. DCM의 콘텐츠들은 DSLR, 미러리스, 콤팩트카메라 등 각종 기종을 가리지 않고 소개하고 있어 취미사진가들에게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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